필기구 관리 | 안 나오는 펜 살리기
목차 (8)
펜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잉크가 굳었거나 내부 펜촉에 이물질이 끼었기 때문입니다. 잉크의 점도를 낮추거나 물리적인 자극을 주어 잉크 흐름을 다시 원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펜의 종류별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대부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 자극 시도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방법은 종이에 강하게 원을 그리며 잉크를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펜촉에 굳어 있는 잉크 막을 벗겨내기 위해 거친 종이 위에서 강하게 문지르십시오. 여러 번 반복하면 막혔던 잉크가 다시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펜을 흔드는 것도 잉크 흐름을 돕습니다. 펜촉이 아래로 향하게 한 뒤 손목을 이용해 가볍게 흔들어 잉크가 펜촉 쪽으로 쏠리도록 하십시오. 너무 강하게 흔들면 잉크가 샐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도 활용하기
잉크가 굳어 있는 상태라면 따뜻한 온기가 큰 도움이 됩니다. 펜촉 부분을 따뜻한 물에 살짝 담그거나 헤어드라이어의 약한 바람을 쐬어 잉크를 녹이십시오. 너무 뜨거운 온도는 플라스틱 재질을 변형시킬 수 있으니 미지근한 정도가 적당합니다.
펜촉을 따뜻한 상태로 만든 뒤 다시 종이에 그어보면 잉크가 훨씬 부드럽게 나옵니다. 잉크의 점도가 낮아져 흐름이 원활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은 볼펜이나 젤펜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알코올 활용법
잉크 찌꺼기가 펜촉을 막고 있다면 알코올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소독용 알코올을 솜에 묻혀 펜촉을 가볍게 닦아내거나, 펜촉을 알코올에 잠시 담가두십시오. 알코올은 굳은 잉크를 녹이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알코올을 사용한 뒤에는 반드시 잉크가 다시 나올 때까지 종이에 여러 번 테스트하십시오. 완전히 닦아내지 않으면 잉크 색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휘발성이 강해 뒷처리가 깔끔합니다.
형광펜 관리법
형광펜은 잉크가 수성인 경우가 많아 건조에 취약합니다. 뚜껑을 열어두어 펜촉이 말랐다면 펜촉을 물에 살짝 적시거나 알코올 솜으로 닦아주십시오. 이후 뚜껑을 닫고 펜촉이 아래로 향하게 세워두면 잉크가 다시 스며듭니다.
뚜껑을 항상 끝까지 닫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형광펜은 잉크의 양이 많아도 펜촉이 마르면 나오지 않습니다. 뚜껑의 딸깍 소리를 확인하여 공기와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하십시오.
잉크펜 관리법
잉크펜은 펜촉에 이물질이 끼기 쉽습니다. 펜촉을 조심스럽게 분리하여 물로 세척하거나 잉크 흐름 길을 청소하십시오. 잉크펜은 예민하므로 너무 강한 힘을 가하면 펜촉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세척 후에는 완전히 말린 뒤 다시 잉크를 채워야 합니다. 잉크펜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잉크를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관리하면 잉크펜은 매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필기구입니다.
보관 상태 점검
펜은 항상 펜촉이 아래로 향하거나 수평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펜촉이 위로 향하게 두면 잉크가 반대 방향으로 쏠려 다시 사용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펜꽂이를 활용하여 펜촉이 아래로 가게 보관하십시오.
직사광선이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장소는 피하십시오. 열은 잉크 내의 성분을 변질시켜 필기감을 떨어뜨립니다.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펜의 수명을 늘리는 길입니다.
상태 확인 및 테스트
조치를 취한 후에는 반드시 연습장에 충분히 선을 그어 잉크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확인하십시오. 처음에는 끊기다가 점차 부드러워진다면 성공입니다. 만약 여전히 나오지 않는다면 내부 잉크가 완전히 소진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잉크 잔량이 충분한데도 나오지 않는다면 펜촉 자체가 수명을 다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무리하게 고치려 하기보다 새 펜으로 교체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테스트 과정을 통해 필기구를 판단하십시오.
예방 수칙
사용 후 즉시 뚜껑을 닫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펜을 떨어뜨리면 펜촉이 휘거나 내부 구조가 어긋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필기구도 소중히 다루면 더 오래 만족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합니다.
주기적으로 펜촉을 닦아주면 언제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습관이 필기구의 수명을 결정합니다. 펜을 아끼는 마음으로 관리하면 필기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 것입니다.
펜이 안 나올 때는 따뜻한 온기나 알코올을 활용해 잉크 흐름을 되살려보십시오. 필기구 보관법을 조금만 신경 써도 훨씬 오랫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가의 만년필이나 잉크펜은 펜촉만 따로 구매하여 교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볼펜이나 형광펜은 펜촉 분리가 불가능하므로 새로 구매해야 합니다.
오히려 잉크가 굳어버릴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차가운 온도는 잉크의 점도를 높이므로 펜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