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 후 염색 간격 | 모발 손상을 막는 시술 순서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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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를 한 다음 날 바로 염색을 하는 것은 모발과 두피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합니다. 두 시술 모두 알칼리성 약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속으로 진행하면 극심한 손상과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소 1주일에서 2주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모발이 회복될 시간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알칼리성 약품의 연이은 작용에 따른 손상
파마와 염색은 모두 모발의 큐티클 층을 열고 약물을 침투시키는 화학 시술입니다. 파마약으로 결합을 끊었다가 재배열한 모발에 바로 염색약을 얹으면 단백질이 버티지 못하고 녹아내리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하루 간격은 모발이 원래의 약산성 상태로 돌아오기에 턱없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모발 내부 단백질 파괴와 큐티클 손상
머리카락은 겹겹이 쌓인 단백질 세포로 이루어져 있어 화학 약품에 노출되면 수분과 영양이 급격히 빠져나갑니다. 파마 직후에는 모발 내부가 매우 예민하고 느슨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 시점에 염색약의 산화제가 닿으면 모발 끝이 갈라지고 머리결이 뻣뻣한 빗자루처럼 변하게 됩니다.
모발 상태와 두피 건강에 따른 시술 가능 여부
원래 머리카락이 굵고 건강한 건강모라면 간격을 조금 짧게 잡아도 버텨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평소 드라이를 자주 해 모발이 가늘고 손상된 극손상모라면 하루 만에 염색을 했을 때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재앙을 맞이합니다. 개인의 모발 컨디션에 따라 안전한 대기 기간이 달라집니다.
두피 화상과 탈모를 부르는 위험성
두피 역시 파마 과정에서 상당한 자극을 받아 예민해진 상태입니다. 다음 날 곧바로 염색약을 바르면 독한 화학 성분이 두피 장벽을 파고들어 따가운 통증과 진물을 유발합니다. 심한 경우 화학성 화상이나 모낭염으로 이어져 일시적인 탈모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용실 전문가의 모발 진단과 순서 조율
가장 안전한 방법은 헤어 디자이너를 찾아 현재 모발의 탄력과 두피 상태를 진단받는 것입니다. 보통 염색을 먼저 하고 일주일 뒤에 파마를 하거나, 파마를 먼저 했다면 최소 2주 뒤에 염색을 하는 순서가 권장됩니다. 전문가와 상의하여 시술 간격을 조율하는 것이 머리결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홈케어 트리트먼트와 영양 보충 대안
부득이하게 두 시술을 모두 해야 한다면 그사이 기간 동안 단백질 팩과 헤어 에센스로 집중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시판되는 손상모 전용 트리트먼트를 매일 사용하여 모발 내부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대안을 씁니다. 충분한 수분과 유분을 보충한 뒤에야 염색약을 도포해야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컬러 유지력과 파마 탄력도가 떨어지는 조건
모발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염색을 강행하면 파마로 어렵게 만든 컬이 늘어지거나 풀려버리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또한 염색약의 색소가 모발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고 샴푸할 때마다 빠르게 빠져나가는 조건을 만듭니다. 시간과 비용을 들여 한 시술의 효과가 모두 반감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파마 다음 날 염색은 모발과 두피에 치명적인 손상을 줍니다. 최소 일주일 이상 간격을 두고 충분히 영양을 준 뒤 시술하시기 바랍니다.
모발과 두피에 가해지는 화학적 충격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하루에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전문 미용사들도 강력히 만류합니다.
보통 염색을 먼저 하고 며칠 뒤 파마를 하는 것이 컬의 탄력 유지에 유리하지만 모발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