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본 원본 훼손 | 재단 복사 과정과 보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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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본하거나 복사하는 과정에서 원본 책은 제본 방식에 따라 절단되어 훼손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량으로 신속하게 복사하는 곳에서는 책의 등 부분을 잘라내는 재단 작업을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본의 형태를 온전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사전에 작업 방식을 반드시 협의해야 합니다.
재단 방식 복사의 진행 과정
빠른 속도로 여러 장의 페이지를 스캔하거나 복사해야 하는 복실에서는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원본 책의 제본된 등 부분을 작두나 재단기로 잘라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책의 모든 페이지가 낱장의 종이 형태로 완전히 분리되어 스캔 기계에 원활하게 투입될 수 있습니다. 페이지가 낱장으로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원본 책은 원래의 제본 형태를 완전히 잃어버리게 됩니다. 한 번 잘려나간 책의 등 부분은 다시 원래대로 붙이기 어렵기 때문에 물리적인 훼손이 불가피합니다.
원본을 보존하는 스캔 제본의 차이
책을 자르지 않고 원본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복사하거나 제본하는 방식도 존재합니다. 평판 스캐너나 특수 오버헤드 스캐너를 사용하여 책을 펼친 상태에서 한 페이지씩 수동으로 촬영하거나 스캔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식을 택하면 책의 제본 부위를 자르지 않으므로 원본 책의 페이지가 훼손되지 않고 고스란히 보존됩니다. 다만 작업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고 인건비나 공정이 추가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업 장소에 따른 복사 조건의 차이
- 대학가 주변의 전문 복사점에서는 대량 작업의 편의를 위해 책을 재단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반면 대형 도서관이나 공공 기록 보존소에서는 저작물 보존 원칙에 따라 원본 절단을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문구점에서는 요청자의 요구에 맞춰 재단 여부를 유연하게 결정하기도 합니다.
절단 복사가 일어나는 실무적 이유
제본소나 복사점에서 원본을 자르는 이유는 제본 풀칠 부위 때문에 글자가 안으로 말려 들어가 스캔 시 글자가 잘리거나 그림자가 지기 때문입니다. 낱장으로 분리해야만 자동 급지 장치를 통해 오차 없이 깔끔한 디지털 파일이나 복사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작업으로 스캔하면 책등 근처의 굴곡진 부분이 왜곡되어 결과물의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잡기 위해 불가피하게 재단 방식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작업 전 확인해야 할 가장 빠른 경로
복사나 제본을 맡기기 전에 해당 업체의 작업 방식을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전화나 방문을 통해 제본을 위해 책을 재단하는지 여부와 비파괴 스캔이 가능한지 명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소중한 서적이나 절판된 책이라면 자르지 않는 방식으로 작업해 줄 수 있는지 사전에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작업 동의서를 작성하기 전에 원본 상태 유지 여부를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자르지 못할 때의 대안 방안
원본 책의 훼손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 스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직접 촬영하는 대안이 있습니다. 조명과 거치대를 갖춘 개인용 북스캐너를 대여하거나 직접 구매하여 집에서 페이지별로 디지털화할 수도 있습니다. 공공 도서관에 비치된 북스캐너는 책을 평평하게 펴서 원본 훼손 없이 PDF 파일로 변환해 주는 장비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제공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면 원본 책을 새것처럼 지킬 수 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조건
책을 재단한 후 남은 원본의 잔여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미리 협의하지 않으면 분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재단된 낱장 페이지를 다시 스프링 제본으로 묶어줄 수 있는지 추가 비용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서적을 무단으로 복사하거나 제본하는 행위는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용 범위의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복사 의뢰 전 저작권 관련 규정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대다수의 대량 복사 작업에서는 책등을 자르는 재단 과정을 거치므로 원본 훼손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본을 지키고 싶다면 작업 전에 반드시 비파괴 방식을 요구하거나 대체 스캔 장비를 이용해야 합니다.
한 번 재단된 책은 제본용 풀이나 테이프를 써도 예전의 제본 상태로 완전히 복원하기는 어렵습니다.
책등을 잘라낸 뒤 스프링으로 묶으면 책을 360도로 펼쳐서 볼 수 있어 필기하거나 읽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