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가 부르기 좋은 노래 | 음정과 박자 맞추기 쉬운 곡 추천
목차 (8)
노래 부르는 것이 부담스러운 음치라 할지라도 몇 가지 요령만 알면 누구나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는 곡들이 있습니다. 음역대가 넓지 않고 박자가 단순하며 말하듯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노래방에서 자신 있게 마이크를 잡을 수 있는 대표적인 곡들을 살펴봅니다.
음치가 곡을 고를 때의 기준
음치가 부르기 좋은 노래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고음이 길게 이어지지 않고 저음과 고음의 폭이 좁은 곡입니다. 음의 높낮이가 급격하게 변하는 곡은 음정을 이탈하기 쉽기 때문에 잔잔한 멜로디 위주의 곡이 적합합니다. 또한 박자가 빠르면 리듬을 놓치기 쉬우므로 느린 템포이거나 대화하듯 읊조리는 스타일이 유리합니다. 가사 전달력이 좋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어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지 않는 곡을 고르는 것이 요령입니다. 무리하게 높은 노래를 부르기보다 자신의 편안한 음역대에 맞는 곡을 찾는 것이 노래방 탈출의 지름길입니다.
잔잔한 발라드 계열의 추천곡
- 김동률의 곡들은 전반적으로 음역대가 낮고 웅장하기보다 담담하게 말하듯 부를 수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 이적의 노래 역시 음의 도약이 심하지 않고 가사에 집중할 수 있어 음치에게 안성맞춤입니다.
- 성시경의 곡 중에서도 빠른 고음이 없는 잔잔한 발라드는 차분하게 소화하기 좋습니다.
- 015B나 토이의 노래들은 보컬의 기교보다 감성이 중심이 되어 부르기 수월합니다.
리듬이 단순한 인디 및 포크송
- 십센치의 곡들은 독특한 음색을 숨기면서 편안하게 콧소리로 부르기에 적합한 구조를 지닙니다.
- 장범준의 노래들은 대중에게 익숙하고 특유의 꺾기 없이 담백하게 부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인디 음악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는 음정이 조금 흔들려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 통기타 반주에 맞춰 부르는 포크송 계열은 박자를 맞추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신나게 부를 수 있는 빠른 템포의 곡
- 캔의 노래들은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고음보다는 시원한 샤우팅 위주라 음정 압박이 적습니다.
- 노브레인의 곡들은 떼창을 유도하기 좋아서 자신의 음정이 살짝 어긋나도 주변 소리에 묻히기 쉽습니다.
- 빠른 댄스곡보다는 록큰롤이나 대중적인 밴드 음악이 단체로 부를 때 부담을 덜어줍니다.
- 분위기를 띄우는 용도로 활용하기 좋으며 가사가 단순해 따라 부르기 쉽습니다.
노래방에서 음정을 보완하는 실전 요령
자신의 목소리 음역대에 맞추어 키를 낮추거나 높이는 조절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원곡의 키를 고집하다가 고음 부분에서 목이 쥐어짜이면 완전히 음이 이탈하게 되므로 미리 키를 두어 칸 낮추는 것이 현명합니다. 반주 소리를 너무 크게 하면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음정을 잡기 어려우므로 마이크 볼륨을 적절히 높입니다. 노래를 부를 때는 배에 힘을 주고 소리를 멀리 던진다는 느낌으로 불러야 목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곡의 가사를 미리 숙지하고 화면을 보며 박자를 눈으로 쫓는 연습을 합니다.
대중적인 곡 선택 시 유의할 점
남들이 다 부른다는 이유로 무작정 인기 차트 상위권의 고음 곡을 선택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노래라도 자신의 성대에 맞지 않으면 듣는 사람과 부르는 사람 모두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평소에 흥얼거려 보았거나 귀에 익숙한 멜로디 위주로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노래방 마이크의 에코 기능을 너무 과하게 설정하면 오히려 음정의 흔들림이 증폭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조절합니다. 완벽하게 부르겠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즐기는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한 음정 개선 과정
음치는 선천적인 것보다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모니터링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녹음 기능을 이용해 자신이 부른 노래를 직접 들어보고 어디가 불안한지 파악하는 것이 실력 향상의 지름길입니다. 피아노 어플이나 악기를 활용해 한 음씩 정확하게 내보는 연습을 꾸준히 병행합니다. 발성과 호흡의 기초를 조금씩 다지다 보면 어느새 소화할 수 있는 곡의 폭이 넓어지게 됩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수한 상황에서의 예외적인 선곡
- 직장 회식이나 공식적인 자리처럼 분위기를 맞춰야 하는 장소에서는 무조건 잔잔한 곡만 고를 수 없습니다.
- 이럴 때는 모두가 아는 국민 합창곡을 선택해 목소리를 섞어 부르는 전략을 취합니다.
- 혼자 마이크를 독점하기보다 여럿이 함께 부르는 파트를 공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분위기를 파악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가벼운 가창력을 뽐내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음역대에 맞는 곡을 선택하고 키를 조절한다면 음치도 충분히 즐겁게 노래할 수 있습니다. 노래방 키 낮추는 법 및 음치 탈출 발성 연습법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보통 남자의 경우 두어 칸, 여자의 경우 음역대에 맞춰 세 칸 이상 낮추면 고음 부문에서 목소리가 뒤집히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음정 박자를 인지하는 훈련과 본인 목소리를 녹음해 들어보는 피드백 과정을 거치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