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단체 게임 | 5명이서 즐기는 보드 및 심리 게임 4가지
목차 (8)
화면을 보지 않고 얼굴을 맞대며 즐기는 오프라인 게임은 모임의 분위기를 띄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마피아처럼 서로를 속이거나 추리하는 요소가 담긴 게임들이 인기가 높습니다. 다섯 명의 인원이 모였을 때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규칙을 정리했습니다.
단체 오프라인 게임의 전체 구도
오프라인 모임 게임은 역할 분담형 추리 게임과 순발력을 요구하는 파티 게임으로 나뉩니다. 마피아 게임은 인원이 여섯 명일 때 가장 이상적인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특별한 도구 없이 종이와 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진행할 수 있는 규칙이 많습니다. 각 게임의 승리 조건을 미리 숙지하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인원에 구애받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게임들을 살펴봅니다.
시크릿 히틀러
- 비밀리에 편을 나누어 정책을 통과시키거나 저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정치 추리 게임입니다.
- 플레이어들은 자유주의자와 파시스트로 나뉘며 각자의 정체를 숨긴 채 투표를 거듭합니다.
- 의심과 변론이 오가는 과정에서 마피아 게임과 유사한 고도의 심리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탕스 아발론
- 아서왕의 전설을 배경으로 선과 악의 세력이 서로의 정체를 파악하며 임무를 수행합니다.
-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고 모든 라운드에 참여할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 말싸움과 논리적 추론을 통해 상대방의 거짓말을 밝혀내는 재미가 매우 큽니다.
라이어 게임
- 한 명의 거짓말쟁이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같은 단어를 공유하고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 돌아가며 단어에 대한 힌트를 하나씩 말하고 라이어는 눈치껏 정답을 유추해야 합니다.
- 설명이 너무 모호하면 라이어로 오해받고 너무 구체적이면 라이어가 정답을 맞히게 됩니다.
달밤의 늑대인간
- 단 하룻밤의 페이즈만 거치직후 곧바로 승부를 가리는 초단기 마피아 변형 게임입니다.
- 진행자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밤의 행동을 안내하므로 누구나 쉽게 사회를 볼 수 있습니다.
- 역할이 도중에 바뀔 수 있는 변수가 존재하여 짧은 시간 동안 폭발적인 웃음을 유발합니다.
마피아형 추리 게임의 공통 규칙
이 계열의 게임은 철저한 비밀 유지와 투표라는 두 가지 핵심 축으로 움직입니다.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능력이 승패를 가릅니다. 투표 시간에는 감정적인 비난을 자제하고 논리적인 근거를 대는 것이 원활한 진행의 비결입니다. 게임이 끝나면 서로의 심리와 실수를 복기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습니다. 규칙을 변형할 때는 참여하는 인원의 성향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조정합니다.
모임 성향에 따른 게임 선택
대화와 눈치 싸움을 좋아하는 인원이라면 라이어 게임이 가장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습니다. 깊이 있는 몰입과 치밀한 전략을 원한다면 역할극 기반의 추리 보드게임이 어울립니다. 게임의 규칙이 너무 복잡하면 설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흥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처음 모인 자리라면 간단한 단어 맞추기 위주로 분위기를 예열하는 편이 현명합니다. 참가자들의 연령대와 보드게임 경험 유무를 고려하여 종목을 정합니다.
도구 없이 즐기는 전통 놀이
시판되는 보드게임이 없더라도 종이와 필기구만으로 충분히 유사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포스트잇에 단어를 적어 이마에 붙이고 질문을 통해 맞히는 스무고개 변형도 인기가 좋습니다. 스마트폰 메모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방식도 이색적인 재미를 줍니다. 도구의 유무와 상관없이 서로의 반응을 살피는 과정 자체가 모임의 활력소가 됩니다.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어색함을 없애고 싶다면 간단한 추리 게임을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로 속고 속이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마피아 한 명, 의사 한 명, 경찰 한 명에 시민 세 명을 넣는 배분이 기본적이고 균형이 잘 맞습니다.
스마트폰 어플이나 간단한 종이 메모를 활용하는 라이어 게임이 집에서 하기에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