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배탈 | 대중교통 이용 중 급성 복통 대처법
목차 (8)
버스 안에서 갑작스러운 복통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심호흡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화하며 다음 정류장에 내릴 준비를 하십시오. 당황하여 몸을 웅크리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최대한 몸을 편안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심리적 안정을 위한 호흡법
복통은 불안감과 겹치면 더욱 날카롭게 느껴집니다.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입으로 천천히 내뱉는 복식 호흡을 시도하십시오. 심장 박동이 차분해지면 장의 경련도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복부 압박을 줄이는 자세
가방이나 두꺼운 옷이 배를 누르고 있다면 즉시 치우고 공간을 확보합니다. 윗옷의 단추를 풀거나 벨트를 느슨하게 하여 배가 팽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의자에 깊숙이 앉아 허리를 펴는 것이 장이 꼬이는 느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가까운 하차 지점 확인
버스 노선도를 확인하여 상가나 건물이 많은 정류장이 어디인지 파악합니다. 배탈이 났을 때는 화장실 확보가 급선무이므로 번화가 근처에서 내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비상 정차를 요청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다음 정류장까지 참는 것이 원칙입니다.
신체 특정 부위 지압법
손등의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들어간 합곡혈을 반대쪽 손으로 꾹꾹 눌러줍니다. 이 혈자리는 소화기 계통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이 느껴질 때마다 강하게 자극하면 일시적인 진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내린 직후 행동 요령
버스에서 내린 뒤에는 주변의 편의점이나 개방형 화장실을 즉시 찾아야 합니다. 급하다고 해서 무리하게 뛰면 배에 진동이 가해져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천천히 걷되 허리를 너무 숙이지 말고 평지 위주로 이동하십시오.
약국 방문 및 응급 조치
화장실 해결 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주변 약국에서 상비약을 구입합니다. 증상을 말하고 배탈 전용 약을 추천받되,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하십시오. 통증이 식은땀을 동반할 정도로 심하다면 택시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소 예방을 위한 습관
장거리 이동을 앞두고 있다면 출발 전에는 자극적인 음식이나 유제품을 피해야 합니다. 배가 평소에 자주 아프다면 상비약을 미리 챙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가급적 화장실 접근이 쉬운 좌석을 선점하십시오.
상황별 대처의 차이점
단순 소화불량인지 설사를 동반한 배탈인지에 따라 대처가 달라집니다. 설사는 체내 수분을 앗아가므로 내린 후에 반드시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쥐어짜는 듯하다면 장염일 확률이 높으므로 즉시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당황하지 말고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입니다. 평소 본인의 장 건강을 체크하고 장거리 이동 시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가벼운 복통이라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참기 힘들거나 열이 난다면 즉시 병원으로 향해야 합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운행 중 정류장 이외의 곳에 정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