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동물 정체 | 고양이 로봇 설정과 유래
목차 (7)
도라에몽의 공식 설정상 정체는 로봇 고양이입니다. 미래 세계에서 만들어진 고양이형 로봇으로, 외모나 설정에서 고양이의 특징을 여러 가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귀가 없었던 것은 아니며 후대의 사건으로 인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작품 속 공식 설정
도라에몽은 22세기에 제조된 고양이형 로봇입니다. 원작 설정상 쥐를 무서워하는 이유도 고양이 로봇이기 때문이라는 맥락에서 출발합니다. 네발로 걷기보다는 두 발로 걷고 도구 주머니를 가지고 다니는 등 인간과 로봇의 특징이 섞여 있습니다. 외형이 둥글둥글하고 파란색이라 처음에는 너구리나 하마로 오해받는 개그 요소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중 인물들과 공식 프로필 모두 고양이형 로봇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외형이 변하게 된 배경
처음 공장에서 생산되었을 때의 도라에몽은 지금과 달리 귀가 달린 노란색 고양이형 로봇이었습니다. 어느 날 로봇 공장의 사고와 로봇 쥐의 습격으로 인해 귀를 잃어버리는 수술을 받게 됩니다. 이 사고 이후 자신의 민머리 같은 외모에 충격을 받아 슬퍼하다가 온몸의 색이 파란색으로 변했습니다. 이 일화는 도라에몽이 왜 귀가 없는지 설명하는 원작의 유명한 에피소드입니다. 즉 생물학적 고양이가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든 로봇 고양이입니다.
종족별 특징에 따른 분류
로봇이지만 고양이의 습성과 생김새 요소를 일부 반영하고 있습니다.
- 높은 곳을 좋아하거나 좁은 장소에 들어가기를 선호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 생선 구이를 좋아하고 쥐를 극도로 무서워하는 성향은 실제 고양이의 특성을 차용한 것입니다.
- 반면 인간처럼 말을 하고 감정을 느끼며 도구를 사용하는 지능을 지녔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설정 덕분에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인격체처럼 묘사됩니다.
실제 동물과의 차이점
생물학적인 고양이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숨을 쉬거나 털갈이를 하는 생명체가 아니라 배터리와 기계 장치로 움직이는 로봇입니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기는 하지만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한 설정일 뿐 배설 기관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꼬리가 전원 스위치 역할을 하는 등 기계적인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동물로 분류되는 실제 고양이와는 다른 존재입니다.
공식 정보를 확인하는 경로
도라에몽의 세부 설정이나 원작자의 의도는 공식 출판된 만화책 단행본이나 애니메이션 가이드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상의 수많은 추측성 글보다는 후지코 F. 후지오 뮤지엄이나 공식 발행물에 실린 연대기 자료가 가장 정확합니다. 국내외 정발된 만화책의 등장인물 소개란에서도 고양이형 로봇이라는 설명을 직접 읽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작 내용을 알고 싶다면 대원씨아이 등 공식 출판사의 번역본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 가능한 유사 캐릭터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동물과 로봇의 형태를 결합한 캐릭터는 도라에몽 외에도 다양합니다. 고양이의 형태를 차용한 로봇 캐릭터나 의인화된 동물 주인공을 다룬 작품들이 존재합니다. 이들 역시 생물학적 동물이 아니라 창작자가 설정한 세계관 속의 인공물이나 특수 종족으로 등장합니다. 도라에몽과 유사한 로봇 캐릭터를 찾고 있다면 20세기 후반 제작된 SF 코미디 애니메이션 장르를 살펴보면 됩니다.
설정을 파악할 때의 주의점
작품이 오랜 기간 연재되고 다양한 극장판과 리메이크 버전을 거치면서 세부 설정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초기 단편 만화에서 가볍게 다뤄진 설정이 장편 애니메이션에서 구체화되면서 설정 충돌처럼 보이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도라에몽의 외형이나 과거 이야기에 대해 인터넷 커뮤니티의 카더라 통신만 믿기보다 원작 만화의 해당 에피소드를 직접 대조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캐릭터의 정체성을 이해할 때는 항상 최초 연재된 원작의 기준을 우선으로 두어야 합니다.
도라에몽은 생물이 아닌 고양이형 로봇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귀를 잃어버린 과거와 쥐를 무서워하는 특징 모두 고양이 로봇이라는 정체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귀를 잃어버린 충격에 울다가 몸이 파랗게 변했습니다.
로봇 쥐가 귀를 갉아먹는 사고가 발생해 수술로 제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