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먼식 리코더 운지 | 고음역대 연주 방법
목차 (8)
저먼식 리코더에서 높은 음을 내기 위해서는 구멍을 막는 손가락의 조합뿐만 아니라 호흡의 세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고음역대로 갈수록 공기압을 적절히 조절해야 소리가 찢어지지 않고 맑게 납니다. 저먼식은 바로크식과 F 구멍 운지법이 다르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연주 시작 전 기본 조건
리코더의 악기 상태가 양호한지 먼저 확인합니다. 구멍을 막는 손가락 끝에 물기가 너무 많으면 바람이 새어 소리가 탁해집니다. 악기를 잡는 자세는 몸을 곧게 펴고 어깨에 힘을 빼야 안정적인 호흡이 가능합니다. 낮은 음부터 차근차근 음계를 익힌 뒤 고음역대로 올라가는 연습 과정이 필요합니다.
준비물과 사전 점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리코더가 저먼식인지 바로크식인지 뒷면의 구멍을 보고 확인하십시오. 저먼식은 5번 구멍이 6번 구멍보다 작습니다. 악기를 입에 너무 깊게 물지 말고 입술 근육을 살짝 조여 소리를 제어할 준비를 합니다. 악기 내부에 침이 고였다면 가볍게 털어내야 연주가 매끄럽습니다.
운지법의 첫 단계
- 높은 도는 뒷구멍을 절반만 막고 나머지 앞구멍을 모두 엽니다.
- 높은 레는 뒷구멍을 열고 1, 2번 구멍을 막습니다.
- 높은 미는 뒷구멍을 절반 열고 1, 2, 3번 구멍을 막습니다.
- 높은 파는 뒷구멍을 열고 1, 3, 4번 구멍을 막습니다. 손가락을 구멍 정중앙에 정확히 위치시키는 것이 소리의 핵심입니다.
핵심 고음 연주 기술
고음을 낼 때는 호흡의 속도를 약간 빠르게 가져가야 합니다. 낮은 음처럼 부드럽게 불면 소리가 나지 않거나 낮은 음이 섞여 나옵니다. 숨을 짧고 강하게 내뱉는다는 느낌으로 불어야 음정이 정확합니다. 뒷구멍을 엄지로 미세하게 조절하여 피치를 맞추는 연습을 반복하십시오. 자신의 소리를 녹음하여 들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훈련법입니다.
흔히 겪는 오류와 해결
고음에서 삑 소리가 나는 이유는 손가락이 구멍을 완전히 막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문 부분으로 구멍의 테두리가 보이지 않게 꽉 눌러야 합니다. 또한 호흡이 너무 세면 소리가 갈라지니 적정량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기마다 소리가 나는 미세한 압력 차이가 있으니 자주 불어보며 감을 익히십시오.
연주 정확성 확인
튜너 어플을 사용하여 내가 내는 높은 음이 정확한 음정인지 확인합니다. 낮은 음보다 음정이 높게 나올 수 있으니 호흡을 미세하게 늦추어 조절합니다. 모든 구멍이 막혔을 때 바람이 새는 곳은 없는지 확인하십시오. 맑고 깨끗한 소리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면 제대로 연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후 심화 단계
고음 운지가 익숙해지면 빠른 곡에서 음을 연결하는 연습을 진행합니다. 텅잉 기법을 활용하여 음과 음 사이를 명확하게 구분 짓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리코더 연주곡집을 활용해 다양한 고음 포함 곡을 연습해 보십시오. 꾸준한 연습만이 고음의 불안정한 피치를 잡는 길입니다.
운지법의 변형 대응
곡의 분위기에 따라 고음에서도 비브라토를 넣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호흡을 미세하게 떨게 하여 소리의 변화를 줍니다. 저먼식은 바로크식과 운지가 달라 악보를 볼 때 주의해야 합니다. 다른 리코더와 합주를 할 때는 반드시 저먼식인지 확인하고 함께 연주하십시오.
저먼식 리코더 고음은 정확한 운지와 적절한 호흡 속도가 만나야 완성됩니다. 꾸준한 반복 연습으로 맑은 고음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연주가 되길 응원합니다.
뒷면의 구멍을 보고 5번 구멍이 6번보다 작으면 저먼식, 5번이 더 크면 바로크식입니다. 악기 본체에 G라고 적혀 있기도 합니다.
호흡을 강하게 불기 때문입니다. 바람의 세기를 줄이되 텅잉을 통해 소리의 시작을 명확하게 하면 작은 소리로도 고음을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