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후 땀 | 색 빠짐 방지 및 관리법
목차 (8)
염색 직후 땀을 많이 흘리면 모발에 흡수되지 못한 염료가 땀과 함께 흘러내려 색이 얼룩지거나 물 빠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염색 당일에는 모공이 열려 있고 염료가 완전히 안착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즉시 땀을 닦아내고 머리카락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 직후 주의해야 할 환경
염색 직후에는 두피와 모발이 매우 예민한 상태입니다. 땀은 염기성을 띠고 있어 모발의 큐티클을 자극하여 염색약의 분자를 밖으로 밀어낼 수 있습니다.
- 땀이 흐르지 않도록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합니다.
- 격렬한 운동이나 사우나는 당일만큼은 피합니다.
-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모자를 가볍게 써서 땀이 직접 흐르는 것을 방지하십시오.
땀이 났을 때 즉각적인 조치
이미 땀이 많이 났다면 마른 수건으로 두피와 모발을 가볍게 톡톡 두드려 닦아줍니다. 절대 문지르지 말고 땀을 흡수시킨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처리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젖어 있다면 찬바람 드라이기를 이용해 빠르게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섞인 채로 방치하면 염료가 뭉쳐 얼룩이 생길 위험이 있으니 최대한 빨리 건조하십시오.
얼룩 방지를 위한 머리 상태 점검
땀을 닦아낸 후 머리카락이 뭉쳐 있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염료가 덜 헹궈진 상태에서 땀이 섞이면 끈적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빗질을 할 때는 아주 부드러운 빗을 사용하거나 손가락으로 엉킨 부분만 살짝 풀어줍니다. 과도한 빗질은 오히려 색을 긁어낼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거울을 통해 색이 빠진 부위나 얼룩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추가 물 빠짐을 예방하는 샴푸 선택
염색 후 첫 샴푸는 색상 유지에 가장 중요합니다. 땀을 많이 흘려 찝찝하더라도 뜨거운 물은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오. 미지근하거나 약간 시원한 물로 두피 위주로 가볍게 헹궈냅니다.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면 모발의 큐티클을 닫아주어 색이 빠지는 것을 늦출 수 있습니다. 염색 전용 샴푸가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이 색상 지속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자주 막히는 지점과 해결책
많은 사람이 땀을 닦아낸 뒤 바로 머리를 감아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하지만 당일 잦은 샴푸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땀이 묻은 채로 잠들면 베개에 염료가 묻어날 수 있으니, 땀을 잘 닦아내고 완전히 말린 뒤 수건을 깔고 자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젖은 머리로 자는 것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찝찝함이 심하다면 물로만 헹구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염색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
시간이 흐른 뒤 모발의 색이 일정하게 유지되는지 관찰합니다. 특정 부분만 밝아졌다면 땀 때문에 염색약이 씻겨 나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머리카락 끝부분보다는 두피 근처가 땀에 더 민감할 수 있으므로 두피 쪽을 유심히 살핍니다. 만약 색이 너무 많이 빠졌다면 재염색을 고려하기 전에 최소 2주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이 모발 건강에 좋습니다.
이후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염색 후 일주일간은 고온의 기구 사용을 자제합니다. 고데기나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땀과 마찬가지로 색 빠짐을 가속화합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색상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큐티클을 보호하십시오. 꾸준한 관리가 색상을 예쁘게 유지합니다.
상황별 대처 변형
여름철이라 땀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염색 자체를 날씨가 선선할 때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염색을 한 경우라면 쿨링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여 두피 온도를 낮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면 염색 직후 며칠간은 땀 흡수가 빠른 스포츠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것도 색 번짐을 막는 요령입니다. 각자의 환경에 맞춰 최선의 보호책을 찾으십시오.
염색 직후 땀은 얼룩의 주범이므로 즉시 닦아내고 시원하게 유지하십시오. 첫 샴푸 시 찬물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색상을 더 오래 지킬 수 있습니다. 모발 건강을 위해 당분간 뜨거운 열 기구 사용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물로만 가볍게 헹구는 것을 권장합니다. 샴푸를 사용하면 화학 반응으로 인해 색이 더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염색을 진행한 미용실에 문의하여 수정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