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물 빨리 빼는 법 | 원치 않는 색상 되돌리는 관리법
목차 (8)
염색 직후 색상이 너무 진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물을 빨리 빼는 방법은 세정력이 강한 성분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모발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색소를 빠르게 중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만 강한 세정은 머릿결을 건조하게 만드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정력이 강한 샴푸의 선택
일반적인 미용실 전용 약산성 샴푸 대신 세정력이 강한 알칼리성 샴푸를 사용하십시오. 알칼리성 성분은 모발의 큐티클을 열어주어 그 안에 침투한 염색 입자가 더 쉽게 빠져나오게 합니다. 비듬 제거용 샴푸나 지성 두피용 제품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매일 2회 정도 반복적으로 샴푸를 진행하면 색이 훨씬 빠르게 옅어집니다.
온수를 활용한 모발 큐티클 열기
너무 뜨거운 물은 두피에 화상을 입힐 수 있으니 평소보다 조금 따뜻한 정도의 온수를 사용하십시오. 따뜻한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느슨하게 만들어 색소가 밖으로 배출되기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샴푸를 바른 상태에서 따뜻한 물로 충분히 불려주는 과정을 5분 정도 유지하십시오.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큐티클을 닫아버리므로 당분간 사용을 자제합니다.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세척 순서
- 샴푸와 베이킹소다를 3대 1 비율로 섞습니다.
- 모발 전체에 골고루 도포한 뒤 가볍게 마사지합니다.
- 5분 정도 방치한 후 충분히 헹궈냅니다.
- 마지막으로 건조한 머릿결을 위해 보습 에센스를 살짝 바릅니다. 베이킹소다는 염색 색소를 분해하는 성질이 있어 효과적이지만 자주 사용하면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주 2회 정도로 제한하십시오.
햇빛 노출과 외부 활동의 영향
자외선은 모발에 침투한 염색 입자를 파괴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햇빛을 쬐면 인위적인 노력 없이도 색이 빨리 바래게 됩니다. 하지만 두피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면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무리하게 자외선을 쬐기보다는 가벼운 산책 정도로 충분합니다.
자주 발생하는 물빠짐의 방해 요소
색을 빨리 빼려고 비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모발을 극도로 뻣뻣하게 만들고 엉키게 합니다. 특히 강한 알칼리 성분인 비누는 모발의 단백질 구조를 파괴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또한 머리를 감은 뒤 자연 건조를 하면 큐티클이 오랫동안 열려 있어 색이 더 빨리 빠질 수 있습니다. 빠르게 물을 빼고 싶다면 드라이기 바람으로 말리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색상 변화 상태 점검하기
샴푸 후 수건으로 머리를 닦았을 때 수건에 묻어나는 색을 확인하십시오. 처음에는 진하게 묻어나오다가 점차 연해지는 과정이 정상입니다. 머리카락 끝부분은 손상도가 높아 색이 가장 먼저 빠지고 정수리 쪽은 늦게 빠집니다. 전체적인 톤이 균일해지는지 거울을 통해 주기적으로 살피며 세정 횟수를 조절하십시오.
머릿결 보호를 위한 후속 조치
색을 빼는 과정은 모발 내부의 영양분을 함께 앗아갑니다. 목표한 색상에 도달했다면 즉시 알칼리성 샴푸 사용을 멈추고 약산성 제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큐티클을 닫아주는 산성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모발을 보호하십시오. 한 달 정도는 고데기나 파마 같은 추가적인 열 시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변수
탈색 후 염색을 한 경우라면 집에서 색을 빼는 것이 매우 어렵고 머릿결이 녹아내릴 수 있습니다. 검은색으로 덮은 머리는 일반 샴푸로 절대 빠지지 않으니 미용실에서 블랙 빼기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심하게 갈라지거나 타버린 느낌이 든다면 즉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으십시오.
염색 물을 빨리 빼려면 알칼리성 샴푸와 따뜻한 물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모발 손상을 막기 위해 목표치에 도달하면 즉시 일반 샴푸로 교체하십시오.
네, 시술 직후 바로 세척을 시작할수록 색소 입자가 완전히 고착되기 전에 빠져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식초나 레몬즙은 산성 성분이라 큐티클을 닫아주어 오히려 색을 더 진하게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물을 빼려는 목적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