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가마 | 모발 방향과 스타일링으로 보완하는 법
목차 (8)
머리에 있는 가마는 모근이 자라는 방향이 결정된 것이라 인위적으로 완전히 없앨 수 없습니다. 하지만 드라이기 열과 스타일링 제품을 활용하면 가마의 갈라짐을 자연스럽게 가릴 수 있습니다. 모발의 성질을 이해하고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모류의 방향과 가마가 형성되는 원리
가마는 모발이 뿌리부터 일정한 방향으로 눕거나 회전하며 자라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사람마다 위치와 개수가 다르며 유전적 요인이 큽니다. 이를 강제로 뽑거나 제거하려 하면 두피 손상만 입을 뿐 머리카락은 다시 같은 방향으로 자랍니다.
갈라짐을 방지하기 위한 드라이기 활용
가마 때문에 머리가 갈라진다면 젖은 상태에서 바로 드라이를 시작해야 합니다. 가마 방향의 반대쪽으로 머리카락을 당기면서 바람을 쐬어주면 모근의 방향을 일시적으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모양을 잡은 뒤 찬 바람으로 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타일링 제품으로 볼륨감 더하기
가마가 있는 부위는 머리카락이 축 처지기 쉬워 갈라짐이 더 도드라집니다. 볼륨 스프레이나 파우더를 사용하여 뿌리 부분에 힘을 주면 갈라짐이 자연스럽게 커버됩니다.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떡질 수 있으니 소량씩 나누어 바르는 것이 요령입니다.
헤어 롤을 이용한 뿌리 볼륨 살리기
가마 근처 모발을 헤어 롤로 감아두면 뿌리 쪽 머리카락이 일어서면서 가마의 경계선을 흐릿하게 만듭니다. 약 1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롤을 빼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빗어 넘기십시오. 이 과정을 거치면 가마가 훨씬 눈에 띄지 않게 됩니다.
가마 부위를 자연스럽게 가리는 가르마
가마와 가르마가 겹치면 머리가 더 심하게 갈라집니다. 평소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르마를 살짝 틀어주면 가마의 위치가 가려집니다. 지그재그 모양으로 가르마를 타면 정수리 부분이 더 풍성해 보입니다.
미용실에서 가능한 전문적인 해결책
가마가 너무 도드라진다면 미용실에서 뿌리 교정 펌을 상담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류를 반대 방향으로 고정해주는 펌을 하면 매일 아침 드라이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모질에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일상에서 관리할 때 주의할 점
머리를 감은 후 즉시 말리지 않고 방치하면 모류가 자리를 잡아버려 스타일링이 더 어렵습니다. 머리카락은 젖어있을 때 모양이 고정되기 쉬우므로 최대한 빨리 드라이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과도한 빗질은 오히려 모근의 방향을 어지럽힐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가마를 개성으로 활용하는 스타일링
가마가 정수리가 아닌 앞쪽에 있다면 이를 살린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억지로 가리려 하기보다 본래 머릿결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스타일링하면 오히려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모발 흐름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컷트 형태를 선택하십시오.
가마는 고칠 수 없는 신체적 특징이지만 스타일링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드라이 방법과 가르마 타기를 시도해 보십시오. 뿌리 볼륨을 살리는 법이나 헤어 스타일링 도구 정보도 함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마의 개수는 탈모와 무관한 선천적인 특성입니다. 가마가 여러 개라도 머리숱이 빠지는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마는 평생 유지되는 모발의 방향입니다. 성장하면서 머리숱이 많아지면 상대적으로 덜 보일 수는 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