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박스 구멍 뚫기 | 가정에서 안전하게 구멍 내는 법
목차 (8)
플라스틱 재질의 리빙박스에 구멍을 뚫을 때는 가열한 도구를 이용하거나 전동 공구를 활용하면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가정집 환경에 맞춰 주변을 환기하고 플라스틱이 깨지지 않도록 힘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구멍부터 시작해 원하는 크기로 넓혀나가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 확보해야 할 안전 조건
플라스틱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유해 냄새를 막기 위해 베란다나 창문을 열어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작업합니다. 불을 직접 다루는 방식이나 뜨거운 쇠를 만질 때는 반드시 목장갑이나 주방용 장갑을 착용해 화상을 방지합니다. 주변에 쉽게 불붙는 물건이 없는지 치워둔 뒤 자리를 잡습니다.
인두나 전동 드릴 등 필요한 준비물 챙기기
구멍을 뚫을 도구로 인두기, 달궈진 못과 펜치, 또는 전동 드릴과 홀소 비트를 준비합니다. 플라스틱을 뚫을 위치를 미리 표시할 유성펜이나 마커를 함께 둡니다. 바닥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두꺼운 신문지나 안 쓰는 합판을 밑받침으로 깝니다.
구멍을 뚫을 정확한 위치에 표시하는 첫 단계
- 리빙박스의 용도에 따라 공기가 통할 위치나 전선이 나갈 자리를 정합니다.
- 유성펜을 이용해 뚫고자 하는 지점에 점이나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 너무 모서리 부위에 구멍을 뚫으면 플라스틱이 쉽게 깨지므로 여유 간격을 둡니다.
열을 이용하거나 드릴로 구멍을 내는 핵심 단계
- 인두기를 콘센트에 꽂아 충분히 달군 뒤 표시해 둔 지점에 가볍게 대어 녹여냅니다.
- 못을 펜치로 집고 가스레인지 불에 달군 뒤 플라스틱에 대어 꾹 누르면 손쉽게 뚫립니다.
- 전동 드릴을 쓸 때는 고속으로 회전시키며 천천히 밀어 넣어 크랙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플라스틱이 깨지거나 거칠어질 때의 해소법
구멍 주변에 플라스틱 녹은 찌꺼기가 지저분하게 붙어 있다면 칼이나 사포로 살살 긁어내어 매끄럽게 다듬습니다. 드릴로 뚫을 때 너무 강한 힘으로 누르면 플라스틱 판이 금이 가거나 깨질 수 있으므로 힘을 빼고 회전력으로 뚫습니다. 구멍 크기가 너무 작다면 달궈진 십자 드라이버를 잠시 넣었다 빼서 지름을 넓혀줍니다.
제대로 뚫렸는지 완성도를 확인하는 법
뚫린 구멍 안쪽으로 손가락을 넣어 날카로운 부위가 없는지 만져보며 확인합니다. 바람이나 공기가 원활하게 통하는지 입으로 불어보거나 손을 대어 테스트합니다. 주변 플라스틱이 과도하게 변형되지 않았는지 눈으로 살핍니다.
이후 이어지는 정리 및 마무리 단계
- 구멍을 뚫으면서 발생한 플라스틱 가루와 부스러기를 청소기로 말끔히 흡입합니다.
- 사용한 인두기나 도구의 열이 식을 때까지 안전한 곳에 둡니다.
- 리빙박스 내부를 물티슈로 한 번 닦아내어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리빙박스의 두께나 재질이 다를 때의 변형 요령
두께가 얇은 저가형 리빙박스는 뜨거운 못만 대어도 쉽게 뚫리지만, 두께가 두꺼운 전문 수납함은 드릴 비트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투명하고 단단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은 열로 뚫으면 주변이 까맣게 탈 수 있으므로 저속 드릴을 쓰는 편이 깨끗합니다. 통풍용 구멍을 여러 개 뚫을 때는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도록 자로 재며 표시합니다.
리빙박스에 구멍을 낼 때는 달궈진 못이나 전동 드릴을 활용해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작업합니다. 주변 가스러기를 깨끗이 정리하고 날카로운 단면을 사포로 다듬어줍니다. 용도에 맞는 크기를 고려해 알맞은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있는 못이나 드라이어를 불에 달궈 펜치로 잡은 뒤 뚫어도 충분히 잘 뚫립니다.
플라스틱 전용 퍼티나 두꺼운 테이프를 안팎으로 붙여 막을 수 있습니다.